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"…과일의 배신 머니투데이 권성희 콘텐츠총괄부국장 기자 더보기 sns공유 더보기 2020 제21대 총선 D-11 VIEW 155,145 2020.04.04 08:24 글자크기 글자크기조절 가나다라마 가나다라마 가나다라마 가나다라마 가나다라마 댓글··· [줄리아 투자노트] '회사에서 집에서 가져온 사과를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동료가 말했다. "부럽네요. 사과도 마음대로 먹고." "네? 사과를 마음대로 못 먹어요?" "네. 전 당 수치가 높아서요." 그 땐 '이 맛있는 사과도 마음대로 못 먹는다니 안 됐다' 하고 지나쳤다. 한 번도 내 몸의 당 수치로 걱정을 해본 적이 없어서다. ━ 비만도 아니고 가공식품도 안 먹는데 '당뇨 주의'? ━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시 혈당 수치가 100을..